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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유리, 결혼 후 속옷 150벌+냉장고 5대+수건 300장 구비
입력 2017-06-12 17:18 
‘싱글와이프’ 이유리 사진=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 이유리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살림꾼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리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출연해 남편 속옷을 150벌 정도 채워놓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촬영으로 바쁜 날 남편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는데 속옷이 갑자기 없으면 남편이 홀아비같이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드라마 촬영하면 길게는 6~8개월 동안 집안 살림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다보니 냉장고가 꽉 찼다. 많은 양의 음식을 보관하려다보니 냉장고 5대를 구입하게 됐고 어렸을 적부터 가지런히 정리된 냉장고가 로망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호텔에 가면 수건이 계속 리필되지 않냐. 샤워하고 나왔는데 수건이 없으면 나가지도 못하고 당황할 수 있다. 그래서 수건 300장을 쌓아두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남편이 행복하겠다” 빨래는 어떻게 하지?” 역시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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