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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KIS정보통신, 블루투스 기반 `앱카드 BLE 결제` 도입 맞손
입력 2017-06-12 16:16 
12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열린 블루투스 기반의 `앱카드 BLE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인재 삼성카드 디지털본부장(오른쪽)과 이윤희 KIS정보통신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성카드]

삼성카드와 KIS정보통신은 12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에서 블루투스 기반의 '앱카드 BLE(Bluetooth Low Energy)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인재 삼성카드 디지털본부 본부장, 이윤희 KIS정보통신 대표이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앱카드 BLE 결제 활성화 ▲국내 앱카드 BLE 결제 가맹점 인프라 확보 ▲기타 결제 관련 신사업·신기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앱카드 BLE 결제는 바코드 리더기로 앱카드 앱에 표시된 바코드를 인식하지 않고도 가맹점에 설치된 동글에 휴대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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