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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개봉 확정, 홍상수X김민희처럼 `유부남X미혼녀` 스토리?
입력 2017-06-12 15:39  | 수정 2017-06-12 17:17
영화 '그 후' 스틸컷. 제공l전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그 후가 7월 6일 개봉을 확정했다.
'그 후'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으로, 12일 제작사 전원사 측은 "'그 후'가 오는 7월 6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그 후'는 불륜 관계를 인정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또 한번 선보이는 '불륜' 소재 영화라는 점에서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 후'는 유부남 봉완(권해효 분)을 중심으로 봉완의 옛 애인 창숙(김새벽 분)과 봉완의 출판사에 처음 출근한 아름(김민희 분), 아름을 남편의 애인으로 착각한 봉완의 아내(조윤희)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달 열린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클레어의 카메라가 초청받았으며, 경쟁부문에 ‘그 후 가 초청 받는 등 두 작품이 공식 초청됐으나 아깝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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