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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우석 "라이관린 랩 듣고 놀랐다…열심히 응원 중"
입력 2017-06-12 15:07  | 수정 2017-06-12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펜타곤 우석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 중인 소속사 연습생 라이관린을 응원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이던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우석은 이날 "라이관린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제 이름을 넣은 랩을 해서 깜짝 놀랐다. 저는 라이관린에게 해준 게 없었던 거 같다. 라이관린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키노는 이번 무대의상인 트윈룩에 대해 "잘 어울리는 멤버의 캐릭터끼리 옷을 입었다"고 했고, 신원은 "슈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의상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후이는 "옌안과 함께 연습을 하다가 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옌안이 엊그제 공연에도 찾아왔다. 옌안과 저희 모두 아쉬운 마음이 크다. 다음에는 옌안과 꼭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펜타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외에도 '럭키' '소중한 약속' 스펙터클 해'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예뻐죽겠네'는 힙합 로큰롤을 접목한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넘치는 마음을 튕기는 듯한 말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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