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물업체, 현대차에 재협상 요구
입력 2008-03-14 11:45  | 수정 2008-03-14 17:50
한국 주물공업 협동조합은 원재료비를 인상한 현대차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7일에 2차 납품중단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주물조합은 현대차가 어제(13일) 발표한 인상안은 킬로그램당 평균 83원 정도로, 요구금액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물조합 관계자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될 납품중단은 1차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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