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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당신의 부탁’ 캐스팅…윤찬영 친구로 변신(공식)
입력 2017-06-12 12:10 
서신애 당신의 부탁 출연 확정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서신애가 영화 '당신의 부탁'에 출연한다.

‘당신의 부탁은 사고로 남편을 잃은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16세 아들 종욱과 함께 낯선 생활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서신애는 종욱의 유일한 친구 역인 주미를 연기한다. 주인공 효진 역에는 배우 임수정이, 효진의 아들 종욱 역에는 윤찬영이 캐스팅됐다.

서신애는 2004년 광고로 데뷔 후 ‘고맙습니다 ‘지붕뚫고 하이킥2 ‘솔로몬의 위증 ‘나의사랑 나의신부 ‘미쓰와이프 등 드라마와 영화 등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아역에서 성인배우로 성장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그는 이번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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