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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 13일 NC-넥센전 시구
입력 2017-06-12 11:26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MBN스타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인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29)이 고척돔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한승연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구자로 선정된 한승연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영광이다. 이날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 저 또한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한승연은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 최근에는 JTBC 방송 예정작인 드라마 ‘청춘시대2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넥센은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B,F 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영웅 프리티셔츠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리안헤어에서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하고, 여성 관중들에게는 내야 3,4층 지정석에 한해 2000원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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