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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이닝 4실점, 평균자책점 4.42까지 상승
입력 2017-06-12 11:19 
류현진 4이닝 4실점 사진=MK스포츠 DB
류현진 4이닝 4실점 소식이 전해졌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68개 공을 던지며 6피안타(3피홈런),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조기에 강판됐다.

류현진은 2회에 무너졌다. 선두타자 애덤 듀발에게 초구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스캇 셰블러에게 2점포를 허용했다. 순식간에 3실점한 류현진은 후속타자 호세 페라자에게도 안타를 내줘 4연속 피안타를 기록했지만 추가타는 허용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4회까지 4실점한 류현진은 4회말 공격에서 대타 프랭클린 구티에레즈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4.42까지 상승했다. 2-4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시즌 7패를 앞두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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