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보영, 다이어트 고충 털어놔…"백수라 요즘 느슨"
입력 2017-06-12 10:15 
박보영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박보영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지난 11일 네이버 브이앱에서 팬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영은 이날 한 팬이 다이어트 비법을 묻자 "비타민을 먹으면서 식이조절을 한다.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매일 먹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그는 "요즘에는 작품을 하지 않고 백수라서 조금 느슨하다"며 "사실 우리나라 기준이 너무 박하고 갈수록 심해진다. 연예인이 아닌 분들에게도 마름을 강요한다. 제 동생도 자기가 통통한 것 같다고 해서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박보영은 "건강에 적신호가 올 정도의 체중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저는 TV에 나오는 연예인이라서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