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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정소민, 타의적 첫 키스에 "너무 지나친 전개" VS "그래도 설레"
입력 2017-06-12 09:19  | 수정 2017-06-12 09:30
이준-정소민. 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아이해' 이준과 정소민이 첫 키스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급하게 얼굴에 입술 자국을 내야하는 안중희(이준 분)가 감독 지시에 따라 변미영(정소민 분)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중희는 미영을 이복동생이라 알고 있어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타의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첫키스가 그려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설렌다"는 반응과 "너무 지나친 전개 아니냐"는 부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아직 동생으로 아는데 입술은 억지", "진짜 설정 쌩뚱 맞더라", "작가가 과한 설정을 한건 사실이다."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긍정적 의견에는 "이준 달달한 연기 너무 잘함. 연기자로 전향한건 신의 한수인듯", "첫 키스 장면이 너무 예뻐서 과한 설정도 눈감아줄게요"라는 의견이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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