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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도전 류현진 4이닝 4실점…3홈런 허용
입력 2017-06-12 08:21 
3승 도전 류현진이 신시내티와의 홈경기 3회 1점 홈런 허용 후 낙담하고 있다. 사진(미국 로스앤젤레스)=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3승 도전 류현진(30)이 뜻을 이루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각) 신시내티와의 홈경기를 9-7로 이겼다.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4.0이닝 4실점 후 2-4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내려갔기에 승리투수가 아니다.
6차례 허용한 안타 중에 3홈런이 치명적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4.08에서 4.42로 올라갔다.

그래도 삼진을 5번 잡은 것은 긍정적이다. 시즌 첫 승을 거둔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9삼진) 이후 류현진 개인으로는 6경기 만에 가장 많은 스트라이크아웃을 잡았다. 2017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공동 2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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