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경찰 측 "가인 자진 마약 검사? 혐의 있어야 가능"
입력 2017-06-12 07:50  | 수정 2017-06-12 09:46
가인/ 사진 = 스타투데이

가수 가인이 3개월마다 자진해서 마약 검사를 받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찰은 "마약 검사는 혐의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펙트체크 사실은'이라는 코너를 통해 가인의 마약 권유 폭로와 관련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가인이 지인에게 대마초 흡연을 권유받은 이후 수사 방향에 관해 경찰은 마약 검사는 강제할 수 있는 것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측은 "마약 검사는 혐의 자체가 있어야 한다. 권유한 사람은 수사대상이지만, 권유받은 사람은 수사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