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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 4회, 탈삼진 3개로 무실점
입력 2017-06-12 06:21 
류현진이 4회는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4회 하위타선과의 두번째 대결을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4회를 실점없이 마쳤다.
류현진은 호세 페라자와 9구 승부를 벌인 끝에 유도한 땅볼 타구가 자신의 뒤로 빠지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패스트볼은 단 두 개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모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였다.
타자 세 명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것은 긍정적인 내용이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하위 타선을 상대로 투구 수를 너무 많이 낭비했다는 것이다. 네 명의 타자를 맞아 모두 5구 이상 승부가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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