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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과거 이영자 몸매 지적에 자폭 “내 몸매는 전봇대”
입력 2017-06-11 10:26 
김서형이 과거 이영자의 농담에 센스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서형이 자신의 '몸매지적'에 재치 있게 대처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영화 ‘굿와이프 특집으로 김서형, 전도연, 윤계상, 유지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드라마에서와는 다른 모습의 출연진들에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배우 김서형의 의상을 본 이영자는 언제봐도 볼륨감이 없다”며 김서형의 몸매를 지적했고, 이에 김서형은 전봇대라고 아느냐”며 자폭발언을 했다.
이어 김서형은 한술 더 떠 면봉이라고도 불린다”고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시청자들은 이쑤시개로 볼 것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서형은 10일 밤 tvN ‘SNL 코리아 시즌9에 출연해 거침없는 연기로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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