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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기분 좋은 첫 타석 안타` [MK포토]
입력 2017-06-10 17:1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 말 무사에서 LG 김용의가 안타를 치고 진루했다.

3연승으로 30승 고지에 올라선 LG는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3연패에 빠진 SK는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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