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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이라크 가톨릭 대주교 숨진채 발견
입력 2008-03-14 06:05  | 수정 2008-03-14 06:05
지난달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던 이라크 칼데아 가톨릭교회의 파울로스 파라즈 라후 대주교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에서 지난달 29일 미사를 집전하고 나오다 납치됐던 라후 대주교의 사체는 모술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탈리아 주교회는 이와 관련해 납치범들이 바그다드 교회에 전화를 걸어와 건강 상태가 나빴던 라후 대주교가 사망해 매장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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