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전 저녁 7시부터 청와대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갈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 질문 1】
지금도 만찬이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네, 저녁 7시부터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회동은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
취임 직후인 지난달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공개 오찬 회동 이후 국회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은 두 번째 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 5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 등이 배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만찬 회동은 취임 한 달을 맞아 당청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일자리 추경 국회 시정 연설을 앞둔 상황에서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앞서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강경화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당내에서까지 부정적 기류가 있는 만큼 지도부가 보고서 채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질문 2】
지금 장관 후보자 청문회로 국회가 시끄러운데 문 대통령이 야당은 안 만나나요 ?
【 기자 】
지도부는 아니지만, 야당과의 만남도 다음 주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대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 문재인 정부 초기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야당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여야 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 계획을 국회에 전달하고, 구체적 시간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현재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에도 직접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청와대는 야당과의 협조를 통해 김상조, 강경화 후보자를 임명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주말동안 깊은 고심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전 저녁 7시부터 청와대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불러 만찬회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갈지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중락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 질문 1】
지금도 만찬이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네, 저녁 7시부터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회동은 비공개로 진행 중입니다.
취임 직후인 지난달 19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공개 오찬 회동 이후 국회 지도부와의 청와대 회동은 두 번째 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 5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 수석 등이 배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만찬 회동은 취임 한 달을 맞아 당청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일자리 추경 국회 시정 연설을 앞둔 상황에서 여당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앞서 기사에서 보신 것처럼 강경화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여당내에서까지 부정적 기류가 있는 만큼 지도부가 보고서 채택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질문 2】
지금 장관 후보자 청문회로 국회가 시끄러운데 문 대통령이 야당은 안 만나나요 ?
【 기자 】
지도부는 아니지만, 야당과의 만남도 다음 주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말씀하신 대로 국회 인사청문회 등 문재인 정부 초기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야당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주 여야 상임위원장단과의 간담회 계획을 국회에 전달하고, 구체적 시간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현재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에도 직접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청와대는 야당과의 협조를 통해 김상조, 강경화 후보자를 임명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주말동안 깊은 고심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