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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홀런 대신 1타점 2루타` [MK포토]
입력 2017-06-09 20:0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초 2사 2루에서 SK 최정이 1타점 동점 2루타를 치고 있다.

kt전 위닝시리즈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주중 넥센전에서 2연패를 당한 SK는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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