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미 첫 날 회담 마쳐..김계관 "만족스럽다"
입력 2008-03-14 01:55  | 수정 2008-03-14 08:27
북핵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부 부상은 북미 제네바 회담 첫 날 협의와 관련해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제네바 주재 미국 대표부와 북한 대표부를 오가며 진행된 북미 양자회담을 마친 뒤 첫 날 회담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북미 양국 대표단은 미국 대표부에서 먼저 1시간 동안 협의를 갖고 오후에는 북한 대표부로 자리를 옮겨, 4시간 동안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과 시리아의 핵 협력 의혹 등을 포함해 북핵 프로그램 신고 문제를 집중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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