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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中 유쿠서 중국팬 사로잡았다...이틀 만에 1000만 돌파
입력 2017-06-09 15:32 
사진=유쿠 "Kbeat 중한형제" 캡처
그룹 비아이지(B.I.G)가 중국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대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유쿠에 ‘Kbeat 중한형제 2017 - B.I.G 편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이틀 만인 오늘 9일 조회 수 1000만 뷰 이상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비아이지는 ‘1.2.3에 이어 또 다시 관심을 받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관심은 처음이다. 중국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지는 개인기 시간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국민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슈퍼 팝핀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희도가 프리스타일 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또한 건민이 보컬을 살린 짧은 노래를 제이훈이 흥이 넘치는 춤으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벤지는 내로라하는 바이올린 실력으로 ‘헬로 헬로를 연주해 감미로움을 선사했다.


앨범 소개에서 멤버 희도가 이번 콘셉트는 섹시하고 치명적”이라고 말해 관심을 높였다. 이어 건민은 ‘헬로 헬로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비아이지는 ‘헬로 헬로로 활동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단독 콘서트도 같이 즐겨 달라”고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아이지는 오는 24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아시아 투어 인 서울-더 비기닝(ASIA TOUR IN SEOUL-THE B.I.GINNING)을 개최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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