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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홍석천, "유오성 선배.. 좋아했어요♥대학 잘 왔네~"
입력 2017-06-09 15:24  | 수정 2017-06-09 15:27
'인생술집' 홍석천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인생술집' 홍석천이 대학 선배 유오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이문식과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저는 유오성 선배 좋아했다"고 한양대학교 재학 당시를 회상하며 "이런(이문식) 얼굴만 오다가 오성이 형의 덩치와 카리스마를 딱 보는 순간 한양대에 잘 왔다 생각했다"며 언급했다.
이어 홍석천은 "오성이 형이 나만 특별대우 했다"고 자신하자, 이문식이 "절대 그럴리가 없는데, 너 착각 아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동문인 이문식과 홍석천은 27년 절친답게 이날 '인생술집'에서 대학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추억을 쏟아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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