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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미수습자 수색` 화물칸 진입 준비
입력 2017-06-09 14:19 | 수정 2017-06-16 14:38
세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화물칸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1층 선미 우현에 3곳, 2층 선수 우현 1곳에 천공(구멍 뚫기) 작업을 한다.
세월호 1∼2층은 화물칸, 3∼5층은 객실이다.
수습본부, 선체조사위원회, 미수습자 가족은 화물칸 수색 방안을 논의 중이며 다음주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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