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윤종신 무한 애정 “이런 사장님 또 없어”(인터뷰)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에디킴이 윤종신 프로듀서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에디킴은 지난 7일 오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싱글 앨범 ‘쿵쾅대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에디킴은 소속사 프로듀서 윤종신에 대해 가사에 있어 도움을 받을 때가 있지만, 음악에 대해선 나에게 전적으로 일임해주는 편이다. 곡을 만들 때도 당장 1등 할 곡을 내라고 말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랑을 조금 하자면 사장님도 그렇고 회사 식구들 모두 1등과 2등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해준다. 중요한 건 정말 좋은 음악을 해서 공연에 한 명이라도 와 줄 수 있고 내 음악을 인정해 줄 수 있는 게 좋은 거라고 말 해줬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있을까 싶다. 나 또한 그런 부분에 동의하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곡만 추구하기보다는 정말 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