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저소득가정에 자매마을 농산물로 담근 `오이소박이` 전달
입력 2017-06-09 09:19  | 수정 2017-06-09 09:27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8일 '제8회 썸머 쿨(Summer Cool) 행복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아산지역 저소득가정 1004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3만5000개의 오이가 사용됐다. 삼성전자는 자매마을인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돕기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썸머 쿨 행복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열렸다. 올해까지 총 5148가정에 약 2만9300㎏의 김치를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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