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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안타 김재환 `휘파람이 절로` [MK포토]
입력 2017-06-08 22:06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8일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10회 김재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선발 니퍼트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에 맞선 삼성 라이온즈 선발 안성무는 1군 첫 선발 데뷔무대에서 3.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끝내기 안타를 친 두산 김재환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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