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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박동원 `비룡 거포들 잡은 배터리` [MK포토]
입력 2017-06-08 21:5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8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넥센이 SK에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넥센은 선발 최원태의 호투와 김하성, 고종욱, 허정협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SK에 6:2로 승리했다.
넥센 최원태와 박동원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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