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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동남아시아지역 음반 유통 계약 체결...이젠 글로벌돌
입력 2017-06-08 18:12 
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가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공식 데뷔를 예고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8일 지난 5월 말 대만의 대형 음반 유통사인 에이벡스 타이완(AVEX Taiwa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스트로는 대만을 비롯한 태국,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역에 대한 음반 유통을 시작해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아스트로는 본격적인 한류 K-POP 그룹으로서 대세 행보에 합류하게 됐다.

그들은 이미 올해 초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잇는 아시아 프로모션과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스트로가 4집 미니앨범 ‘드림 파트 원(Dream Part. 01)으로 열띤 활동 중인 가운데 이번 앨범이 발매와 동시에 6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강세로 떠올랐다.

아스트로는 한국을 넘어 일본과 동남아 지역의 음반 수입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대형 콘서트 프로모터들의 현지 단독 콘서트 개최 문의가 쇄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7월 한국 첫 단독 콘서트와 8월 일본 제프 투어 콘서트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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