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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가장 잘 한 일? 지금까지 버틴 것"
입력 2017-06-08 17: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버틴 것을 가장 잘한 일로 꼽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거미 스윗소로우 FT아일랜드 청하가 출연한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녹화에서 데뷔 곡 ‘사랑앓이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어 10년 동안 함께 해온 FT아일랜드 멤버들은 그동안 활동하며 가장 후회되는 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등을 고백했다.
이홍기는 가장 잘 한 일과 관련해 지금까지 버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섯 멤버들은 본인의 포지션 대신 다른 멤버의 포지션으로 바꿔 노래와 연주에 도전했는데, 스케치북 무대를 위해 일본 공연 중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 FT아일랜드는 대중성과 음악적 욕심 사이 긴 고민 끝에 완성된 타이틀곡 ‘Wind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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