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측 “블랙넛,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 제출”(공식)

[MBN스타 백융희 기자]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키디비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8일 MBN스타에 키디비가 지난달 25일 블랙넛을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면서 고소장은 접수된 상태로 담당 검사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키디비는 지난달 블랙넛의 성희롱 가사로 수치심을 느꼈다고 불쾌감을 토로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문제가 된 가사는 저스트뮤직의 새 앨범 ‘우리 효과의 수록곡 ‘투 리얼(Too Real)의 블랙넛 파트로 키디비를 언급한 내용이 담겨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