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강경화, 국익을 위해서 반대 않기를"
입력 2017-06-08 16:00  | 수정 2017-06-15 16:08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국익을 위해서 반대하지 않기를 호소 드린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외교수장으로서 능력과 자잘은 충분히 검증 됐다고 본다. 큰 흠결이 있다고 보여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교공백을 한시바삐 메꿔야 하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순간이니까 미국에서 경험이 많은,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유엔 근무를 통해서 네트워크도 잘 돼 있는 이런 분들을 외교수장으로 앉혀서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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