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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조우진, ‘시카고 타자기’ 종영 소감 전해
입력 2017-06-08 14:25 
조우진 사진=‘시카고 타자기’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강철비' 배우 조우진이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시카고 타자기에 대해 조우진은 안녕하세요. 조우진입니다. 그동안 '시카고 타자기'를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동경해오던 제작진,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많이 치인다고 '극한직업'이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전해 들었는데, 저는 매사에 열정적인 '갈지석'과 함께해 행복했습니다. (웃음)”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중 조우진은 무명 작가였던 유아인(한세주 역)을 스타 작가로 키워낸 장본인이자 출판사 대표 ‘갈지석 역으로 활약했다. 이익을 추구하는 ‘황금만능주의자이지만, 유아인을 향한 진심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우진은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군으로 열연할 예정이며 영화 ‘마약왕, ‘돈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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