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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박원순, `아세안 특사 임명` 비하인드부터 `서울시장 3선 도전` 솔직 고백
입력 2017-06-08 13:48 
외부자들 박원순=채널A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외부자들'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외부자들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재인 정부 취임 이후 일본, 중국 등 각국으로 파견된 특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원순 시장이 출연했다.

이에 안형원은 지방자치단체 장을 특사로 파견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서울시장으로서 간 것인지 정치인으로서 간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는 박원순 시장이 최초 아세안 특사로 각국 정상을 만나고 돌아온 것을 언급 한 것.


이에 박원순 시장은 본래 도시외교로서 가려고 했고 가는 김에 대통령 친서도 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했다”라고 답하며 대통령 특사로 임명된 계기를 설명했다.또 역대 정권에서 아세안 특사를 파견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현 정부가 아세안 외교를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원순 시장은 은 서울시장 3선 도전은 고민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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