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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버지 비방 악플러 법적대응에... "잘했네 절대! 선처하지 마세요"
입력 2017-06-08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가족들을 비방한 악플러(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를 고소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휘재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8일 "이휘재가 최근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악플러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어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했네 절대! 선처하지 마세요", "가족은 건드리는게 아니다", "이휘재가 뭘 잘못했나? 왜 싫어함? 악의적인 악플러는 본 때를 보여줘야 한다", "와 이건 진짜 도를 넘었다... 그것도 (이휘재 아버지가) 아프신 분인데"라며 이휘재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와 '가요무대'에 출연했으나 치매를 앓고 있는 이휘재 아버지는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이휘재는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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