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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손나은, 국진이빵 언급에 어리둥절...‘폭소’
입력 2017-06-08 11:13 
수요미식회 손나은 사진="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손나은이 국진이빵의 인기를 공감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손나은에게 어렸을 때 어떤 빵을 좋아했냐”라고 물었고, 손나은은 우리 때는 편의점에 파는 캐릭터 빵을 진짜 많이 사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배우 김기방은 우리 때는 김국진 선배님을 캐릭터로 해서 만든 빵이 있었다”라며 운을 띄었다.


이어 엑소 앨범 재킷 모으듯이 국진이 형 스티커를 종류별로 모으려고 빵을 먹기 싫어도 샀다. 심지어 훔쳐가는 사람들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의아한 표정인 손나은을 보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를 못할 것”이라며 ‘김국진 스티커를 왜 모으지 이런 표정”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국진이빵은 삼립식품이 1999년 3월 출시한 빵으로 90년대 개그맨 김국진의 캐릭터를 이용해 대박을 터뜨렸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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