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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의료진 “탑, 오늘(8일) 오후 상태 확인 후 진료”
입력 2017-06-08 10:40  | 수정 2017-06-08 10:55
빅뱅 탑이 사흘째 중환자실에 입원한 채 있다.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빅뱅 탑이 사흘째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오늘(8일) 치료를 받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탑은 8일 현재(오전 10시30분 기준)까지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그는 지난 6일 병원으로 후송된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중환자실에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의료진은 오전에는 (탑의) 상태만 확인하러 온 것이다”라며 오후에 한 번 더 상태를 지켜본 후 정신과 진료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탑 주치의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탑의 현재 상태에 대해 ‘기면 상태를 언급하며 의식 상태가 안 좋고 피검사 상태도 안 좋은 상태다. 중환자실 치료 아직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빅뱅 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한 내용대로 현재 탑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이다”라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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