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5승 넥센은 공동 6위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현희 5승 넥센은 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은 7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이겼다. 3연패를 면하면서 57전 27승 1무 29패 승률 0.482로 롯데(27승29패)와 공동 6위에 올랐다. 1위 KIA(37승20패)와는 9.5게임 차다.
한현희(24)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2017 KBO리그 5승째(2패)를 거뒀다. 109차례 투구를 하는 동안 6안타(2홈런) 사사구 2를 내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04가 됐다.

2013·2014년 KBO 정규리그 홀드 1위 경력자인 한현희는 2017년 선발투수로 전향했다. 국가대표로는 2014년 제19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에 동참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