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승현 “과거 장시호 소개받아…연민 느꼈다” 고백
입력 2017-06-08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승현이 딸 수빈 양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장시호와 관련된 과거 고백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 김승현은 8년 전쯤 지인으로부터 장시호를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당시 김승현은 나는 미혼부고 장시호는 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었다”며 비슷한 처지니 한번 만나 보라고 소개를 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시호가)재력도 상당하고 연예계 쪽에 영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굳이 그분의 도움을 받고 싶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선자분께서 초대해서 펜션에 같이 간 적도 있다. 특별히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연민의 정을 느끼긴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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