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8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7-06-08 06:50  | 수정 2017-06-08 06:56
▶ "북 ICBM 진전…미 본토 도달 가능"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제임스 시링 미 국방부 미사일방어청장은 "북한이 지난 6개월 동안 탄도미사일 실험에서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코미 "수사 중단 외압"…트럼프 최대 위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다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수사 중단에 대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5개월 만에 탄핵이라는 최대위기에 직면했습니다.

▶ 동시 청문회…"김이수·강경화 부적격"
어제 국회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등 후보자 3명에 대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김이수·강경화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이라고 밝혀 임명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 장시호 석방…말 관리사 '도피자금' 조사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구속 기한 만료로 어제(7일) 자정 석방됐습니다.

검찰은 어제 정유라 씨 아들과 함께 귀국한 말 관리사를 상대로 도피자금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청구
'돈 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빚은 이영렬 전 지검장과 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면직' 징계가 청구됐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 초여름 날씨 회복…오존 농도 '주의'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해 오존 농도가 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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