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궁화꽃’ 이자영, 이응경 간병인 강추…첫사랑 전인택 만난다
입력 2017-06-07 2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자영이 이응경을 간병인으로 강력추천하며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차희진(이자영 분)과 오경아(이응경 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희진은 오경아에게 할머니 노연실(서우림 분)의 비위 맞추는 일이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오경아는 노인들은 더 세심하게 신경쓰고 배려해야 한다며 능수능란한 대처법을 듣고 눈을 번뜩였다.
한편 오경아는 아들과 통화를 마치고 꿀꿀한 맘을 달래려고 치킨집에서 술을 마셨다. 이때 차희진이 휴대폰을 찾으러 왔다가 오경아의 첫사랑 얘기를 듣게 됐다. 최근 오경아는 길거리에서 첫사랑을 만났지만 스쳐지나갔던 것.

이에 차희진은 오경아에게 할머니의 간병을 부탁했다. 다음날 차희진은 가족들에게 오경아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강백호(김현균 분)가 미인이다”고 말하자 차상철(전인택 분) 또한 반기는 상황이 됐다.
앞서 오경아가 스쳐지나간 첫사랑이 차상철인 점을 볼 때, 간병인으로 노연실을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