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6월 7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7-06-07 20:28  | 수정 2017-06-07 20:54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한 남성이 아들의 대학등록금 90만 원이 담긴 돈 봉투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런데 이걸 주은 여성이 갖고 있던 봉투엔 85만 원 뿐이라 돈 주인은 돈을 돌려받지 못할 뻔했습니다.

5만 원을 다른 사람이 주워 갔던거죠.

사연을 안타깝게 여긴 한 경찰관이 주변 CCTV를 샅샅이 뒤진 덕에, 이런 민중의 지팡이 덕에 한 사람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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