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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타구 잡으려다 벌러덩` [MK포토]
입력 2017-06-07 20:1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 말에서 삼성 2루수 조동찬이 두산 양의지의 타구를 잡으려 몸을 던졌으나 잡지 못해 2루타를 허용했다.

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연장승을 거둔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9승 1무 24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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