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6-07 19:31  | 수정 2017-06-07 19:42
▶ 부동산 투기 의혹·딸 위장전입 집중 공세
공직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딸의 위장전입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 김이수, '5·18 시민군 사형 판결' 사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념 편향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사형 판결과 관련해 김 후보자는 "평생의 괴로움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 정책 검증…"새 정부와 경제 철학 맞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정책 기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와 김 후보자의 경제 철학이 맞는지 따졌습니다.

▶ "환경영향평가로 기배치 사드 철회 없어"
청와대는 환경영향평가를 하더라도 이미 배치된 사드 발사대를 철회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된 네 기는 환경영향평가가 끝나야 배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면직 청구
이른바 '돈 봉투 만찬'으로 물의를 빚은 이영렬 전 지검장과 안태근 전 검찰국장에게 '면직' 징계가 청구됐습니다. 이 전 지검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 정유라 아들·보모 등 귀국…곧 참고인 조사
덴마크에 머물러 온 정유라 씨의 2살 된 아들과 보모 등이 귀국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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