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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오는 29일 대마초 흡연 관련 첫 공판 열린다
입력 2017-06-07 17:55 
빅뱅 탑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탑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다. 재판은 형사8단독 심리로 진행된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공판 기일이 변경되거나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탑이 직접 법정에 서야한다.

탑은 지난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전투경찰 관리규칙 제41조(현 부서 임무수행사 부적합할 때 퇴시킬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퇴소명령을 받았고 서울청 소속 4기동대로 전보 조치된 지난 6일 오후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로 후송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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