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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G 연속 결장…대타도 출전 못해
입력 2017-06-07 17:19 
김현수가 3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만나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김현수는 이날 대타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현수는 3경기째 결장 중이다. 지난 2경기에선 대타로 출전했다.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캠든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해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5일 보스턴과의 경기에서는 9회 대타로 나섰지만 3루수 앞 땅볼로 1루에 나가있던 주자의 진루를 도왔다.
김현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66타수 17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0.25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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