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은형 “내 영화 처음 봐, ‘하루’서 연기 만족스러워”
입력 2017-06-07 17:05 
조은형 ‘하루’ 본 소감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조은형이 ‘하루를 본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하루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 조은형 신혜선 등이 참석했다.

조은형은 ‘하루에서 김명민의 하나뿐인 딸 은정 역을 맡았다. 그는 앞서 자신이 출연한 ‘아가씨가 청소년관람불가라 직접 보지 못한 사실에 대해 제가 나온 영화는 처음 본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하면서 만난 분들이 명민 아빠와 재명 삼촌 밖에 없다. 두 분 모두 연기를 잘하셔서 촬영할 때 마다 본받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5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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