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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솔로 데뷔 이유 “나를 좀 더 알리고 싶어”
입력 2017-06-07 16:41  | 수정 2017-06-07 16: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가 솔로 데뷔 배경을 밝혔다.
7일 가수 청하의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렸다.
청하는 이날, 회사에서 먼저 걸그룹이 아닌 솔로 데뷔를 하자고 제안했다. 회사에서 먼저 솔로로 하자고 말해줬을 때 기쁨도 있었지만 두려움이 컸던 것 같다. 솔로라면 춤과 노래 하나도 빠짐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빨리 솔로의 모습을 찾아뵙게 돼서 두려움이 있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룹에 있다보면 그룹의 색깔을 맞춰가야 하는 것이 있다. 솔로로서는 내 장점 색깔, 표정들이 많이 나오니까. 나를 조금 더 알리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혔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에서 101명의 연습생 중 최종 11인에 뽑히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솔로가수로 데뷔한 청하의 첫 미니앨범 ‘핸즈 온 미는 7일 정오 앨범이 공개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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