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웅진식품, `빅토리아 콜라향` 한정 출시
입력 2017-06-07 16:13 
빅토리아 콜라향 [사진 제공 = 웅진식품]

웅진식품은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인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톡 쏘는 탄산에, 설탕과 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했다. '0 칼로리'를 내세워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만 한정 판매한다. 기존의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하게 단일 용량의 500mL 페트병으로 출시했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 콜라향 출시를 기념해, 공식 블로그에서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한 후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10명은 빅토리아 콜라향 20병을 증정한다. 참여 기한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이달 21일에 발표한다.
박무룡 웅진식품 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건강을 생각해 탄산수를 마시던 소비자가 맛과 향 때문에 다시 콜라와 사이다를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빅토리아 콜라향은 콜라 고유의 향과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을 살려낸 건강한 탄산음료인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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