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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김성령 `그것만이 내 세상`, 6일 촬영 시작
입력 2017-06-07 16:11  | 수정 2017-06-07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 가독 최성현)이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한지민 김성령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7일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모두에게 잊힌 복싱선수 조하(이병헌)가 인생에서 지웠던 동생 진태(박정민)를 만나게 되고, 지체장애가 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동생과 함께 지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하와 진태의 엄마 인숙 역에는 윤여정이 합류했다.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채 자취를 감춘 최고의 피아니스트 가율 역은 한지민이, 진태와 인숙 모자가 세 들어 사는 집주인 홍마담 역은 김성령이 각각 소화한다.
가율의 할머니 복자 역의 문숙, 홍마담의 딸이자 진태의 친구 수정 역의 최리, 조하의 친구 동수 역의 백현진, 복자의 비서 강실장 역의 황석정, 피아노스쿨 원장 문성기 역의 조관우 등도 함께한다.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을 만든 JK필름의 신작이자 '역린'의 각본을 집필한 최성현 감독의 데뷔작이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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