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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프레스노전 1안타...타율 0.294
입력 2017-06-07 14:48 
황재균이 7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황재균은 7일(한국시간) 랠리필드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가 됐다.
앞선 기회에서 볼넷 1개를 얻었던 황재균은 8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아쉽게도 이어진 기회에서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잔루에 그쳤다.
팀은 2-5로 졌다. 프레스노의 프리스턴 터커는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프레스노 선발 마이크 하우스차일드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새크라멘토 선발 댄 슬라니아(4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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