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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프로듀스 101 시즌2` 팬...방청 갔다 후회한 이유는?
입력 2017-06-07 14: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프로듀스101 시즌2' 애청자임을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청하의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2'가 화제라고 들었다. 나도 애청자다. 방청을 갔는데 후회하고 있다. 초대해 주셔서 갔는데 순위 발표식을 한번 한 후에 더 떨리는 마음으로 포지션 평가를 할 때 내가 너무 많이 조명을 받아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응원하고 있다. 막바지라고 들었는데 힘내서 활동 잘 하시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다. 시즌1 때도 너무 울어서 못보겠다고 했는데 시즌2도 눈물이 많더라. 나도 엄마랑 보다가 같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하는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솔로가수로 나선 청하는 이날 낮 '핸즈 온 미' 앨범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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